본부소식

굿네이버스 경기남부지부(지부장 전재규)는 지난 8월 19일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상호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오산시(시장 이권재)와 아동친화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아동권리 및 세계시민 교육의 실시 ▲아동권리 보호 및 보장을 위한 사업 ▲어린이·청소년 의회 등 아동친화도시 추진 관련 사업 ▲아동권리 교육을 위한 홍보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오산시는 2017년 경기도 최초(전국8번째)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고 ‘아동이 원하는 세상, 아동이 꿈꾸는 도시 오산’이라는 비전 아래 아동권리실현으로 아동이 살기 좋은 행복도시를 조성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지금까지 활동해 오고 있다.

 

전재규 굿네이버스 경기남부지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오산 지역의 아동들과‘아동권리’에 대해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더욱 많아져서 기쁘다”며 “오산시 아동뿐만 아니라 모든 아동이 누려야 하는 권리를 함께 인식하고 그 권리를 지켜나가는 사회를 함께 이루어 나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아동의 4대 권리를 배우며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아동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또 다른 좋은 기회를 가지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오산시 아동들의 권리증진 및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함께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